Sinopse
Brand Documentary Magazine
Episó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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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2 - Chapter 55 CANADA GOOSE (진행 박지윤)
29/12/2019 Duração: 01h11minABOUT BALI 1957년 메트로 스포츠웨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캐나다구스는 3대가 이어온 패밀리 비즈니스로, 현재 세계 최고의 다운 파카 브랜드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캐나다구스는 오직 추위로부터 인간을 자유롭게 하겠다는 명료한 목표 아래 캐나다산 충전재와 자국 내 생산만을 고집하며 다운 파카의 전형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Opening Introduction Publisher’s Note User Interview Brand Story Interview: 캐나다구스 CEO 대니 라이스 Interview: 캐나다구스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 케빈 스프릭미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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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2 - Chapter 54 BALI (진행 박지윤)
22/12/2019 Duração: 53minABOUT BALI 인도네시아의 화산섬 발리는 세계 최대 무슬림 인구가 사는 본토와 달리 주민 대부분이 힌두를 신봉하는 독특한 지역 문화를 형성한 곳입니다. 발리인에게 힌두교는 신앙이자 춤과 회화, 건축은 물론 문화의 전반적 영역에 걸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회·정신생활의 핵심입니다. 1970년대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이 개발·확장되면서 발리의 1세대 이방인이라 할 수 있는 호주인 서퍼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자연, 천 년 가까이 보존해온 전통문화 그리고 발리인 특유의 균형적 감각에 매료된 세계 각국의 이방인이 발리를 찾았습니다.더불어 최근에는 요가와 명상을 통해 내면을 돌보거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려는 창의적 인재들이 속속 발리에 모여들면서 전통적 관광산업 이상의 가치를 지닌 대안적 삶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Opening Introduction Editor's Letter Digital Nomad Diary Outline New Design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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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2 - Chapter 53 MAGAZINE F - BEAN (진행 박지윤)
15/12/2019 Duração: 01h10minABOUT BEAN 콩은 농작물 중에서 가장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슈퍼푸드’ 목록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식재료 중 하나로 꼽힙니다. 영양학적으로 완벽한 성질을 지닌 동시에 생산적 효율도 뛰어나 오랜 세월에 걸쳐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 파생되며 대중 식문화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콩의 발상지로 꼽히는 중국과 한국에서는 두부와 장류로 발전하면서 쌀만큼이나 중요한 먹거리로 인식되었고, 발효 문화를 발전시켜 세계 유수의 셰프들이 주목하는 ‘맛의 열쇠’로도 주목받아왔습니다.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환경과 식량 안보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지금, 대체육의 주재료로 사용하는 콩의 대안적 역할에 다시금 힘이 실리는 중입니다. Opening Introduction Letter from F: 배달의민족 김봉진 대표, 매거진B 발행인 조수용 In Beirut User Scene Interview: ‘와이팜’ 창립자 알파 세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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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2 - Chapter 52 PENGUIN (진행 박지윤)
08/12/2019 Duração: 01h18minABOUT PENGUIN 1935년 영국에서 시작한 펭귄은 가격을 낮추고 휴대성을 높인 문고판 발행, 시대적 요구를 놓치지 않는 기획, 그리고 북디자인을 통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확립 등 현대 출판사가 가야 할 길을 줄곧 제시해왔습니다. 펭귄은 값싼 책을 만들더라도 최고의 작가를 섭외하며 결코 내용까지 가벼운 책이 되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는 ‘책은 읽는 것’이라는 단순한 신념을 지닌 창업자 앨런 레인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Opening Introduction Publisher's Note Interview: 칼럼니스트이자 서점 대표 스티븐 헤어 Interview: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Essay Brand Story Interview with a former penguin designer : 북 디자이너 데이비드 피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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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2 - Chapter 51 BALMUDA (진행 박지윤)
01/12/2019 Duração: 01h18minABOUT BALMUDA 창립자 테라오 겐의 1인 기업으로 시작된 발뮤다는 프리미엄 선풍기인 그린팬의 히트와 함께 2011년 4월 ‘발뮤다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독보적인 기능과 절제된 디자인을 가진 가전 제품을 선보여 왔습니다. 발뮤다 제품들은 단순한 도구를 넘어 기분 좋은 체험을 재현하고 전달하는 매개체로 기능하며, 사용자가 누리는 일상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Opening Introduction Editor's Letter Opinion: SW 디자인 대표 와다 사토시 Opinion: 블로그 ‘나의 시선’ 최문규 운영자 Brand Story Interview: 테라오 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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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2 - Chapter 50 LEICA (진행 박지윤)
24/11/2019 Duração: 01h12minABOUT LEICA 초기 현미경 제조사이던 라이카는 1914년 첫 35밀리 소형 카메라를 생산하면서 일상의 현장으로 카메라를 침투시키는 결정적 순간을 만들어냅니다. 현재 라이카는 백 년을 이어온 렌즈와 바디 제조 기술을 앞세워 카메라 본연의 역할을 강조하며, DSLR 강국인 일본 브랜드의 카메라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Opening Introduction Publisher’s Note Opinion: 포토케어의 오너 제프리 허쉬 Opinion: 영화감독 박찬욱 Opinion: 개념예술가 롤프 삭스 Brand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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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2 - Chapter 49 SOHO HOUSE (진행 박지윤)
17/11/2019 Duração: 01h05minABOUT SOHO HOUSE 소호 하우스는 권력과 부를 중심으로 모인 남성 위주의 멤버십 클럽과 달리 영화나 음악 산업 등에 종사하는 창의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1995년 런던에서 닉 존스가 설립한 진취적 성격의 멤버십 클럽입니다. 창립자 닉 존스는 ‘마치 내 집처럼 편안한 곳’에서 비슷한 취향을 지닌 사람들과 함께 온종일 마시고 먹고 즐기는 생활을 바랐고, 이러한 정신은 곧 소호 하우스를 상징하는 콘셉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멤버십 클럽으로는 이례적으로 유럽 전역과 미국, 아시아 등에 27개의 클럽 하우스를 운영함과 동시에 스파, 홈 컬렉션, 레스토랑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며 소호 하우스식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Opening Introduction Editor’s letter Our Own House Interview: 소호 하우스 창립자 겸 CEO 닉 존스 Opinion: 소호 하우스의 커뮤니케이션-전략 부사장 피터 칩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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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2 - Chapter 48 SEOUL (진행 박지윤)
10/11/2019 Duração: 01h04minABOUT SEOUL 서울은 인구 1천만 명의 메가시티이자 대한민국의 수도로, 전쟁 이후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룬 도시입니다. 반도체와 자동차 산업이 만든 경제적 토대를 바탕으로 21세기 새로운 성장동력이 된 IT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창조적인 사람을 모으고 키워내며 기민함과 역동성이라는 서울만의 에너지를 만들어왔습니다. 이에 서울의 크리에이티브가 집약된 6개 라이프스타일 신을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떠오른 서울의 현재와 가능성을 바라봅니다. Opening Introduction Editor’s letter Opinion: 보그 코리아 신광호 편집장 Opinion: 매거진 B 조수용 발행인 Opinion: 신세계조선호텔 김범수 상무 Opinion: 푸드 콘텐츠 디렉터 김혜준 Opinion: 커피 컨설턴트 위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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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2 - Chapter 47 ACNE STUDIOS (진행 박지윤)
03/11/2019 Duração: 01h10minABOUT ACNE STUDIOS 1983년 1996년 조니 요한슨과 세 명의 크리에이터가 단돈 1만 유로를 들여 설립한 아크네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작은 광고디자인 에이전시로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표현을 창조하고자 하는 열망’의 줄임말인 아크네는 그 이름에 걸맞게 원하는 일을 자유롭게 하는 창작 집단의 성격을 띱니다. 어느 날 100벌의 청바지를 만들어 스톡홀름을 대표하는 데님 브랜드가 됐고, 2006년부터 패션 관련 비즈니스를 아크네 스튜디오라는 이름의 브랜드로 독립시키며 패션과 문화예술 영역을 아우르는 컨템퍼러리 패션 하우스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Opening Introduction Editor’s letter Opinion: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코리아의 발행인 겸 편집장 이현범 Impression Opinion: 건축가 안드레아스 포르넬 Brand Story Fo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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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2 - Chapter 46 MAGAZINE F - BERRY (진행 박지윤)
27/10/2019 Duração: 56minABOUT BERRY 작고 둥글며 진한 색과 새콤한 과즙을 지닌 식용 과일, 여러 개의 열매가 모여 하나의 과실처럼 보이는 집합과를 우리는 일반적으로 베리라 일컫습니다. 블루베리, 라즈베리, 아사이베리, 고지베리, 레드 커런트 등이 이에 해당하며 요리의 장식이나 디저트, 잼이나 시럽 등의 가공 식품으로 활용합니다. 풍부한 안토시아닌 덕분에 항산화 능력이 우수해 슈퍼푸드 리스트에 빠짐 없이 등장하는가 하면, 웰에이징이라는 화두와 떼어놓을 수 없는 자연 식품으로 꼽힙니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야생 채집한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새로운 미식의 형태를 탄생시킨 뉴 노르딕 퀴진의 붐으로 뿌리채소, 허브와 함께 북유럽 지역 특유의 풍미를 상징하는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Opening Introduction Letter from F: 배달의민족 김봉진 대표, 매거진B 발행인 조수용 Foraging Tour in Bornholm Interview: '바르’의 셰프 토르스텐 슈미트 On the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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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2 - Chapter 45 HELVETICA (진행 박지윤)
20/10/2019 Duração: 01h06minABOUT HELVETICA 헬베티카는 1957년 스위스 뮌첸슈타인의 하스 활자 주조소에서 탄생했습니다. 1950년대 전 사회적으로 요구된 실용성을 반영해 장식적이기보다는 기능에 충실한 서체로 만들어져 자국의 공공 디자인부터 애플 제품의 디지털 인터페이스에까지 폭넓게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상징성을 바탕으로 헬베티카는 서체를 넘어 디자인 아이콘이자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Opening Introduction Publisher's Note Quotes Opinion: 에스오 프로젝트 조현 대표 Opinion: 울프 올린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단 크레인 Brand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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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2 - Chapter 44 MONTBLANC (진행 박지윤)
13/10/2019 Duração: 01h10minABOUT MONTBLANC 몽블랑은 1906년 함부르크에서 만년필 전문 제조사로 시작해 뛰어난 품질과 특유의 균형 감각으로 질 좋은 만년필을 만들어왔습니다. 만년필의 시대가 가고 볼펜의 시대가 오면서 몽블랑은 만년필의 이미지를 활용한 럭셔리 브랜드로 탈바꿈했으며, 가죽제품과 시계라는 별도의 사업 영역에도 안착했습니다. 주력 제품인 필기구의 고급 이미지를 다른 상품에 이식시키는 전략은 럭셔리 제품의 유통 구조가 변하고 밀레니얼이라는 새로운 소비자층이 탄생한 2010년대에도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Opening Introduction Editor’s letter Made in Hamburg Opinion: 몽블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임 카말 Brand Story Interview: 몽블랑 CEO 니콜라스 바레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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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2 - Chapter 43 JOBS - EDITOR - PART 2 (진행 박지윤)
06/10/2019 Duração: 43minABOUT JOBS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B의 새로운 단행본 시리즈 ‘잡스’는 브랜드 이야기의 확장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매력적으로 느끼는 브랜드에는 자신만의 직업의식을 지닌 매력적인 사람이 있고, 일에 대한 태도와 가치는 곧 브랜드의 철학과 정신으로 자연스레 이식됩니다. 그래서 ‘잡스’는 각자만의 방식으로 브랜드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이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당신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입니까?’. ‘어떤 생각으로 그 일을 합니까?’ 사람을 중심으로 일과 삶의 이야기를 담아낼 ‘잡스’는 이 시대의 직업인과 나눈 대화를 가장 생생한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터뷰 형식을 취합니다. 이 책을 통해 세상의 많은 창의적인 일이란 전문지식이 아닌, 직업적 사고를 제대로 이해하고 갖추는 데서 시작한다는 것을 전하고자 합니다. 그 첫 번째 직업은 에디터입니다. Opening Introduction Interview 2: 뉴스픽스의 최고 콘텐츠 책임자 사사키 노리히코 Interview 3: 브로드컬리의 조퇴계 편집장, 이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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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2 - Chapter 42 MR PORTER (진행 박지윤)
29/09/2019 Duração: 01h01minABOUT 42 MR PORTER 남성 전문 이커머스 미스터포터는 럭셔리 쇼핑 경험을 온라인으로 옮겨오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여성 이커머스 네타포르테의 자매 사이트로, 2011년 2월 영국 런던에서 시작했습니다. 쇼핑과 콘텐츠를 통합한 형식의 비즈니스 모델로 남성의 쇼핑 경험을 한 단계 진화시키며 이커머스 업계의 선구자로 자리 잡는가 하면 온라인상의 판매 카테고리를 기존 패션군에서 파인 워치, 자동차까지 확장하며 단순 쇼핑몰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상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Opening Introduction Editor’s letter Opinion: 미스터포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벤 팔머 Brand Story Interview: 미스터포터의 매니징 디렉터 토비 베이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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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2 - Chapter 41 MINI (진행 박지윤)
22/09/2019 Duração: 56minABOUT 41 MINI 미니는 1959년, 수에즈 위기라는 영국 최악의 경제 상황에서 탄생한 자동차 브랜드입니다.엔지니어 알렉 이시고니스가 연비 좋은 소형차 개발을 목표로 설계한 미니의 독창적 디자인은 성별, 나이, 지위 및 계급을 넘어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하며 20세기 최고의 차라는 명성을 얻게 됩니다. 1994년 BMW 그룹에 인수된 후에도 미니는 프리미엄 소형 자동차 시장을 이끌며 도시인의 삶을 개선하는 브랜드로 미니의 태생적 본질을 영리하게 계승함으로써 단단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Opening Introduction Editor’s letter Perspectives Opinion: 존 쿠퍼 웍스의 창립자 마이클 쿠퍼와 그의 아들 찰리 쿠퍼 Brand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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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2 - Chapter 40 MAISON MARGIELA (진행 박지윤)
15/09/2019 Duração: 01h10minABOUT MAISON MARGIELA 무명의 상표를 고정하는 네 개의 하얀 스티치로 잘 알려진 메종 마르지엘라는 1988년 프랑스 파리에서 자신의 첫 컬렉션을 선보인 벨기에 디자이너 마르탱 마르지엘라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해체와 재조합, 오버사이즈, 트롱프뢰유 등의 실험을 통해 의복 구성의 형식을 파괴하는가 하면 디자이너 개인으로 일체의 대외 홍보활동을 하지 않으며 기존 패션 브랜드 방식에 반하는 철저한 익명성으로 일관해왔습니다. 2009년 마르탱 마르지엘라의 은퇴 이후에도 그가 패션을 대해온 태도와 정신은 브랜드의 명맥을 잇는 자산이 되고 있으며, 영감의 원천으로 차세대 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Opening Introduction Publisher's Note Runway Opinion: 신세계백화점 분더샵 담당상무 정화경 New Generation Opinion: 패션 컨설턴트 오선희 Maison, Martin Margiela Brand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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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2 - Chapter 39 INTELLIGENTSIA (진행 박지윤)
08/09/2019 Duração: 01h03minABOUT INTELLIGENTSIA 1995년 시카고의 작은 커피 전문점으로 시작한 인텔리젠시아는 생산지와 품종이 확실하며, 맛이 뛰어난 커피를 제공하는 스페셜티 커피계의 선두 주자입니다. 지난 17년간 대형 커피 브랜드들을 위협할 만큼 성장한 이들은 커피가 재배되어 소비자에게 도착하는 과정에 관여하는 모든 사람이 커피를 제대로 알고 대함으로써 더 좋은 커피 문화를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Opening Introduction Publisher's Note User Interview: 바이올리니스트 공은형 Opinion: 가정주부이자 파트타임 학생인 제시카 헐로 Brand Story Interview: 창립자 더그 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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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2 - Chapter 38 JOBS - EDITOR (진행 박지윤)
01/09/2019 Duração: 47minABOUT JOBS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B의 새로운 단행본 시리즈 ‘잡스’는 브랜드 이야기의 확장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매력적으로 느끼는 브랜드에는 자신만의 직업의식을 지닌 매력적인 사람이 있고, 일에 대한 태도와 가치는 곧 브랜드의 철학과 정신으로 자연스레 이식됩니다. 그래서 ‘잡스’는 각자만의 방식으로 브랜드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이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당신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입니까?’. ‘어떤 생각으로 그 일을 합니까?’ 사람을 중심으로 일과 삶의 이야기를 담아낼 ‘잡스’는 이 시대의 직업인과 나눈 대화를 가장 생생한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터뷰 형식을 취합니다. 이 책을 통해 세상의 많은 창의적인 일이란 전문지식이 아닌, 직업적 사고를 제대로 이해하고 갖추는 데서 시작한다는 것을 전하고자 합니다. 그 첫 번째 직업은 에디터입니다. Opening Introduction Opener: 매거진B 조수용 발행인과의 인터뷰 Interview 1: 미스터포터의 콘텐츠 디렉터 제러미 랭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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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2 - Chapter 37 MAGAZINE F - CURRY (진행 박지윤)
25/08/2019 Duração: 01h07minABOUT CURRY 커리는 커리잎, 강황, 후추, 고추 등의 각종 향신료를 혼합해 만든 요리를 통틀어 일컫는 말로 스튜 형태로 빵이나 밥 같은 탄수화물과 곁들여 먹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인도 대륙이 기원이지만 18세기 중반 이후 런던에 정착한 남아시아 이민자들에 의해 대중화되며 세계적으로 빠르게 전파되었습니다. 또한 일본이 독자적인 커리 파우더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간편식으로 그 범위가 확대, 가정식의 대표 메뉴가 되는가 하면, 최근 외식 업계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스트리트 푸드 씬에서도 활발히 활용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커리는 다양한 국가와 지역이 각자만의 커리 문화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전통이나 레서피 등에 속박되지 않아 ‘무국적 요리’를 대변하는 상징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Opening Introduction Letter from F: 배달의민족 김봉진 대표, 매거진B 발행인 조수용 Overview Transition Interview: ‘카니슈카’의 셰프 아툴 코차르 Interview: ‘36 체임버스 오브 스파이스’ 공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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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2 - Chapter 36 LUSH (진행 박지윤)
18/08/2019 Duração: 53minABOUT LUSH 1994년 영국에서 탄생한 핸드 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는 과일과 식물 등 신선한 자연 성분을 원료로 사용하며, 시장이나 식료품점에서 볼 법한 판매 방식을 매장에 적용해 장을 보는 듯한 재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러쉬는 자연주의를 콘셉트로 하는 일반 브랜드들과는 달리 강렬한 향과 화려한 색을 강조하는가 하면, 반윤리적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동 참하는 등 러쉬만의 특별한 오감 브랜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Opening Introduction Publisher's Note Opinion: 크래프트 푸드 유케이의 연구원 저스틴 딕시 Opinion: 가정주부이자 파트타임 학생인 제시카 헐로 Brand Story Interview:전 러쉬 CEO 앤드루 게리